모바일 장애인 등록증은 스마트폰 하나로 장애인 자격 확인부터 금융거래 신분증 활용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디지털 신분증 제도입니다.
발급 대상과 신청 방법
모바일 장애인 등록증은 이미 플라스틱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됩니다.
신청을 위해서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과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됩니다.
발급 방식은 두 가지로, 담당자가 제공하는 QR코드를 촬영해 즉시 발급받는 방법과 IC칩이 내장된 장애인등록증을 스마트폰에 접촉해 등록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다만 14세 미만은 신청이 제한되며, 일부 장애유형이나 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금융거래 신분증으로의 활용 확대
모바일 장애인 등록증은 단순한 자격 확인 수단을 넘어 금융거래 실명확인증표로도 활용됩니다.
금융위원회는 해당 등록증을 공식 신분증으로 인정했으며, 이에 따라 2월부터 일부 금융기관에서 본인확인 수단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후 금융결제원의 지원을 통해 연말까지 전 금융권으로 단계적 확대가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는 장애인이 은행 창구를 방문할 때 실물 신분증 없이도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모바일 장애인 등록증이란
모바일 장애인 등록증은 기존 플라스틱 장애인등록증의 기능을 스마트폰 앱에 담아 제공하는 디지털 신분증입니다.
보건복지부가 도입한 이 제도는 장애인이 별도의 실물 카드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본인의 장애인 자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등록증은 필요 시 앱을 실행해 제시하는 방식으로 사용되며, 공공기관은 물론 점차 민간 영역에서도 활용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특히 외출 시 지갑이나 카드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적입니다.
안전성과 이용 시 유의사항
모바일 장애인 등록증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돼 보안성과 신뢰성을 확보했습니다.
다만 스마트폰 분실이나 타인에게 기기 관리를 맡기는 경우 명의 도용 등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드시 본인만 사용하도록 관리해야 하며, 잠금 설정 등 기본적인 보안 조치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사용한다면 실물 등록증보다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신분 확인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용 전망과 기대 효과
정부는 관계기관과 민간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모바일 장애인 등록증의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공공서비스, 온라인 행정, 민간 편의시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인 자격 확인 절차가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불필요한 증빙 절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반 복지 서비스의 대표 사례로서, 향후 장애인 정책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